뉴스보고 투자하자[어닝 서프라이즈]

 

오늘('24/4/25) 국내 많은 기업들이 1분기 실적 발표를 했고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곳도 많았습니다. 어떤 뉴스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HBM, 낸드 쌍끌이... SK 하이닉스 영업익 3조 육박

 

SK하이닉스가 '24년 1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과 3조 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낸드플래시 사업의 수익성 개선으로 흑자에 성공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산업이 불황을 벗어나 본격적인 상승국면에 진입했으며,

 

실적 개선속도가 빨라질것으로 보입니다.

 

뉴스만 보면 오늘 주가가 많이 올랐어야 할 것 같은데...

 

미국 증시 영향인지, 뉴스에 팔라는 격언 때문이지 5% 넘게 떨어졌습니다.

 

 

 

출처 : N Pay 증권, SK하이닉스 일봉 차트

 

 

'깜짝 실적' 현재차, '전기차 캐즘'에도 역대 1분기 중 최대 실적

 

현대차는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40조6585억원이 매출을 기록,

 

역대 1분기 중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3조557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 감소했습니다.

 

전기차 비중이 감소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전체의 9.7%를 차지하며 증가했습니다.

 

SUV 판매 비중이 60.6% 까지 상승하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둔화 속에서도

 

현대차가 하이브리드와 SUV 판매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마치며

 

올해 1분기 GDP 도 발표되었는데 1.3% 깜짝 성장이라고 합니다.

 

시장 전망치가 0.5~0.9% 정도 였다고 하는데 예상 밖입니다.

 

올해 1분기 국내 기업들이 생각보다 선방했나 봅니다.

 

시장에 노이즈가 심하긴 하지만 

 

기업 실적이 당분간 우상향 한다면 

 

기업의 가격인 주가는 실적을 어느 정도는 쫓아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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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HBM·낸드 쌍끌이… SK하이닉스 영업익 3조 육박 '서프라이즈' ['히든카드'로 불황 넘는 기업들]

 

‘깜짝 실적’ 현대차, ‘전기차 캐즘’에도 역대 1분기 중 최대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