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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보고 투자하자[카시카리, 드러켄밀러]

by fun learner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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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누군가의 발언이 미국 주가에 영향을 주는 하루네요. 이름도 어렵고 전 처음 들어보는 분들이네요. 이분들은 한 번에 같이 말하던지 하지, 하루하루 말을 뱉으면서 주가를 출렁이게 하는군요. 관련 뉴스 살펴보겠습니다.

 

 

카시카리, 美 물가 하락 확신까지는 금리 동결해야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 닐 카시카리는 물가가 

 

목표 수준까지 떨어지고 있다는 확신을 얻을때까지는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래와 같은 말도 했다는 군요.

 

"디스인플레이션이 진행 중이라는 여러 긍정적인 물가 지표가 필요하다. "

 

"인플레이션이 3%로 고정된다면 금리 인상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나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아니다"

 

번역의 문제도 있겠지만 이분들이 말을 좀 돌려서 하다 보니 

 

그래서 어떻게 한다는 건지 좀 애매하긴 한데

 

시장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는 발언으로 받아들이면서 미국 주가는 보합권이었습니다.

 

 

월가의 전설 "AI株 거품 껴있다"… 엔비디아 주가 출렁

 

드러켄밀러(이분이 전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가

 

인공지능(AI) 산업이 단기적으로 과대 평가 됐을 수 있다고 말했고,

 

지난해 적극적으로 사들인 엔비디아 투자 비중도 크게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으로 엔비디아 주가는 장중 10% 이상 폭락했습니다.

 

(이런 거 말해서 주가 폭락시켜도 문제가 없나 보네요)

 

그리고 다음과 같은 말도 했다는군요.

 

"지금 약간 과대 평가돼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과소 평가돼 있다."

 

전망 좋으니 단기 하락을 일으켜 단기 저점을 만들어 준 걸까요?

 

어떤 의도인지 알 수가 없군요.

 

출렁거리긴 했지만 -1.72% 하락 정도로 마무리되긴 했습니다.

 

출처 : 인베스팅닷컴, 엔비디아 5분 봉, 갭하락

 

 

 

 

마치며

 

산업의 본질이 크게 변한 게 없는데 (1주일 만에 뭔가 변하기는 힘들죠)

 

최근 시장에 영향력을 미치는 말들로 좀 소란스럽네요.

 

시장은 늘 이런 소란스러움으로 가득하니

 

큰 본질이 변하고 있는 건 아닌지만 체크하고

 

이런 말들은 가려서 들어야겠습니다.


참고자료...

 

 

 

카시카리, 美 물가 하락 확신까지는 금리 동결해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물가가 목표로 떨어지고 있다는 확신을 얻을 때까지는 현재의 금리 수준을 올해 계속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가

n.news.naver.com

 

 

월가의 전설 "AI株 거품 껴있다"…엔비디아 주가 출렁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의 유명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71)가 “인공지능(AI)이 단기적으로 과대 평가됐을 수 있다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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