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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보고 투자하자[미국 기준금리 동결]

by fun learner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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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할 건 이미 기정사실이었는데요. 그래도 파월 의장의 입에서 긍정적인 멘트가 나와 주길 기다렸던 시장은 별다른 소득 없이 마감되었습니다. 관련 뉴스 살펴보겠습니다.

 

 

파월 "다음 기준금리, 인상은 아냐"... '고금리 장기화'는 불가피

 

FOMC는 기준금리를 현행 5.25~5.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부인하면서도

 

고금리 장기화가 불가피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뉴욕증시는 약보합으로 마감했으며,

 

10년물 국체금리는 하락했습니다.

 

아래 그래프 보시듯이, 긍정으로 해석해야 할지 부정으로 해석해야 할지 시장도 혼란스러운가 봅니다.

 

출처 : 인베스팅닷컴, S&P 500 15분 봉

 

 

밀리고 또 밀린 미 기준금리 인하...'주담대 금리'는 다시 요동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 평균이 최고 5%를 넘어섰으며,

 

미국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계속 밀리면서 은행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은행의 자금조달비용 증가와 가계 부채 증가가 금리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국내 대출금리는 당분간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무래도 이전 저금리 시대가 생각보다 늦게 올 듯하네요.

 

출처 : N Pay 중권

※ 코픽스(COFIX) : 은행의 자금조달비용 지수를 의미합니다.

   이 지수는 8개 은행의 자금 조달 정보를 기반으로 산출됩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코픽스 기준금리 + 가산 금리로 계산됩니다.

 

 

 

 

마치며

 

미국 기준금리 발표 때마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각종 경제 지표가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일시적일 줄 알았던 코로나 19로 몇 년을 고생했고

 

그때 풀린 유동성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고

 

역시 일시적일 줄 알았으나 올해는커녕

 

내년에도 인플레이션이 안정될 거라는 보장이 없네요.

 

조금 긴 호흡으로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야 하겠습니다.

 

 

 

 

 


참고자료...

 

 

파월 "다음 기준금리, 인상은 아냐"…‘고금리 장기화’는 불가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고금리 장기화’(higher for longer)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경기 위축 없이도 인플레이션을

n.news.naver.com

 

 

 

 

밀리고 또 밀린 미 기준금리 인하…‘주담대 금리’는 다시 요동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고정금리 평균이 최고 5%를 넘어섰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계속 뒤로 밀리면서 은행채 금리가 뛰는 한편, 가계부채까지 다시 늘어나 주담대 등 국내 대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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