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가 캐즘을 넘기 위한 3가지

 

대륙의 실수 샤오미가 바퀴 달린 스마트폰을 최근 출시 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에서 기술, 가격 경쟁이 본격화되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외에도 전기차가 대중화 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문제들이 있을 텐데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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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인프라 확충

 

주택, 상가, 공공장소 등 다양한 장소에 충전소를 설치해야 합니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 지하철역 등 전기차 운행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 

 

충전소를 우선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전기차 충전시간은 내연기관 자동차의 주유시간보다 오래 걸립니다.

 

고속 충전 기술이 개선되어 충전 시간을 단축하고,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해야 합니다.

 

현재는 충전케이블을 직접 차량에 연결해야 충전이 됩니다.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무선 충전기술이 전기차에도 활용될 수 있다면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 만으로 충전이 가능해지니 충전 편의성이 증가하여 전기차 이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배터리 기술 개발

 

배터리 기술 개발을 통해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려야 합니다.

 

어중간한 주행 거리는 전기차 운전자들을 불안하게 합니다.

 

그리고 충전시간을 내연기관 주유 시간 정도로 줄여야 합니다.

 

30분 이동을 위해 방전된 전기차를 1시간 충전할 인내심을 가진 사용자는 많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전기차 가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의 가격이 높습니다.

 

배터리 기술의 발전으로 낮은 가격으로 높은 성능의 배터리가 나와야 될텐데 이는 시간이 좀 걸릴 듯하네요.

 

 

정책 지원

 

첫 번째 조건인 충전인프라 확충과 연결되는데,

 

전국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기업들이 모두 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도 조금 진행되고 있긴 한데 

 

국가 소유 건물의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충분히 확보하고

 

충전 인프라 산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세금 감면 혜택을 주어 확산 속도를 좀 더 빠르게 해야 합니다.

 

전국 어디를 전기차를 타고 가도 어디나 충전소가 있어 불안하지 않아야

 

사용자들이 마음 놓고 전기차를 구매할 겁니다.

 

 

 

마치며

 

전기차가 캐즘을 넘기 위한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쉽게 말해서 내연기관 보다 저럼 하고,

 

충전할 때 내연기관 주유하는 시간정도 걸리고,

 

전국 어디서나 충전 가능하면 됩니다.

 

네... 그게 그렇게 어렵네요.

 

일단 전기차 가격 경쟁은 시작된 것 같습니다.

 

낮은 가격으로 점유율을 올려가면서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배터리 기술 개선, 충전소 문제도 서서히 해결되어 나갈 거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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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샤오미 전기차 5천만 원대‥'대륙의 실수'?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캐즘 chasm]